현대차 25년 박종서, 동료에게 나눈 성과급

현대자동차에서 25년 동안 차를 디자인한 박종서는 자기가 얼마를 받는지도 모르고 일했다고 답했습니다. 성과급으로 받은 몇억 원을 집에 가져가는 대신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나눠 줬다고 했습니다.
10월 14일 방송된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에 대한민국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박종서가 나왔습니다. 성과급 이야기는 서장훈의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 3줄 요약
· 박종서는 현대차에서 25년 동안 일하며 스쿠프·티뷰론·싼타페·쏘나타·아반떼를 디자인했습니다.
· 서장훈이 성과급을 묻자, 자기가 얼마를 받는지도 모르고 일했다고 답했습니다.
· 몇억 원을 받은 적은 있지만 집에 가져가지 않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나눠 줬다고 밝혔습니다.
▶ EBS가 올린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박종서 편 공식 쇼츠입니다.
(출처: EBS)
이 쇼츠는 자동차 디자이너는 어떤 차를 탈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합니다. 박종서가 고른 답은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차들
박종서는 대한민국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소개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첫 자동차 디자이너였고, 그곳에서 25년을 일했습니다.
그가 디자인한 차로 소개된 이름에는 스쿠프, 티뷰론, 싼타페, 쏘나타, 아반떼가 있습니다.
현대차에 들어간 계기는 스카우트였습니다. 고(故) 정세영 회장의 제안을 받고 입사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그는 현대차의 역대 회장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얼마를 받는지도 몰랐다
서장훈은 그에게 성과급을 물었습니다.
박종서의 대답은 액수가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얼마를 받는지도 모르고 일했다고 했습니다.
몇억 원, 집 대신 동료에게
그래도 큰돈을 받은 적은 있었습니다. 박종서는 성과급으로 몇억 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그 돈은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과급을 집에 가져간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대신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나눠 줬다고 밝혔습니다.
✍ 내 생각
이 장면을 보면서 저는 빠진 숫자가 먼저 보였습니다. 그가 디자인한 차들은 이름으로 소개됐는데, 그가 받은 돈은 '몇억'이라는 어림말로만 남았습니다.
서장훈은 성과급을 물었습니다. 박종서의 대답은 결국 그 돈을 나눈 사람들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돈을 나눈 상대를 함께 고생한 사람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몫이 같이 고생한 여러 사람에게 돌아갔다는 점이 이 장면에서 가장 오래 남았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에는 '백만장자'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날 이야기에서 오래 남은 건 통장 숫자가 아니라 그가 그린 차 이름들이었습니다.
회사에서 큰 보너스를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쓰시겠어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관련 영상
▶ EBS Preview가 올린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박종서 편 예고 영상입니다.
(출처: EBS Preview)
참고 기사
MHN: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45/0000476738
TV리포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40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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