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선글라스 앞에 가죽 점퍼, 사랑이 온다 21회

10월 11일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1회에서 한규림(안희연)은 김무진(하석진)의 정이 떨어지게 하려고 호피 무늬 차림으로 그의 레스토랑에 나타났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밤인데도 선글라스를 쓰고 김무진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김무진이 자신을 차 주길 바랐습니다. 그 앞에 선 김무진은 가죽 점퍼에 찢어진 청바지 차림이었습니다. '내가 너랑 같아지면 되지'가 그의 답이었습니다.
📌 3줄 요약
· 한규림은 김무진의 정이 떨어지게 하려고 일부러 진상을 부렸습니다.
· 김무진은 그 속내를 짐작하고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 마지막 장면에서 김무진은 가죽 점퍼 차림으로 나타났습니다.
레스토랑에 나타난 호피 무늬
김무진의 레스토랑에 나타난 한규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피 무늬였습니다. 김무진을 밀어내려는 '정떨어지기 프로젝트'였습니다. 손님들 앞에서 일부러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무식하다니까."
조개는 손으로 먹었고 하이힐은 테이블 위에 올려 닦았습니다. 손님들에게 대신 사과한 사람은 김무진이었습니다.
차에서는 코를 골고, 집에서는 이불 속으로
자는 척하며 코를 고는 것도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장소는 김무진의 차 안이었고, 입까지 벌린 채였습니다. 욕망대로 살겠다며 화려한 옷을 사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정작 집에 돌아와서는 이불을 뒤집어썼습니다. 수치심 때문이었습니다. AI가 알려 준 대로 하면서도 이게 맞는지 고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TV
김무진은 한가네에 아침 식사를 준비해 갔습니다. 한규림은 냉장고와 세탁기, TV까지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김무진은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레스토랑 게시판에 올라온 누나의 영상을 본 동생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엄마의 속내를 짚은 사람은 아들 한결(윤하빈)이었습니다.
"무진 아저씨한테 거절당하는 게 목표야?"
"얼마나 부담스럽겠냐"
김무진도 한규림이 자신을 떼어내려 한다는 걸 이미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고민을 들은 조흥식은 마음을 접으라고 권했습니다.
"규림이 때문에 엄마하고 의절하고 재산도 다 두고 나왔다면서요. 규림이 입장에서 얼마나 부담스럽겠냐."
김무진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결혼은 어머니가 아니라 자신과 하는 것이라는 대답이었습니다. 한규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이었습니다.
가죽 점퍼로 맞선 밤
방송 말미 한규림은 선글라스에 독특한 옷과 부츠 차림으로 김무진을 만났습니다. 이번에야말로 김무진이 자신을 차 주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김무진도 가죽 점퍼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환하게 웃는 김무진 앞에서 한규림은 당황한 얼굴이었습니다.
▶ KBS Drama 공식 채널의 21화 엔딩 영상입니다.
(출처: KBS Drama 공식 채널)
21회 시청률
2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7.0%였습니다. 주말에 방송한 프로그램 전체에서 1위였습니다. 22회는 10월 17일(토) 오후 8시에 방송합니다.
✍ 내 생각
21회에서는 옷이 대사 역할을 했습니다. 한규림의 호피 무늬와 밤의 선글라스는 '나한테 정 떨어져라'라는 말 대신 나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김무진의 가죽 점퍼는 거기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작전의 크기도 눈에 띄었습니다. 레스토랑 진상에서 시작해 가전제품 세 가지 요구까지 점점 커졌습니다. 그런데 판을 뒤집은 건 김무진의 옷 한 벌이었습니다. 22회에서 한규림이 어떤 작전을 꺼낼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김무진의 맞불을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관련 영상
▶ 아들 한결이 엄마의 속내를 짚는 장면입니다.
(출처: KBS Drama 공식 채널)
▶ 김무진이 한규림의 작전을 눈치채는 장면입니다.
(출처: KBS Drama 공식 채널)
참고 기사
스포츠경향: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143443
스포츠월드: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757703
MHN: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45/000047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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